강남에 위치한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의  ‘올바른 결혼정보회사 선택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노블리 대표는 “회원과 대면 상담을 하다 보면, 광고만 믿고 작고 영세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고 회원이 없어서 미팅이 안되거나, 하루아침에 회사가 없어진 경우, 대표가 수시로 바뀌거나 회사명이 수시로 바뀌는 업체, 사진 없이 프로필만 제공받고 만남을 했다는 회원들의 불만의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최근에 부쩍, 매니저 한 두명을 두고, 본점, 지사 라고 호칭하며, 문어발식으로 작고 영세한 업체를 마구잡이 식으로 만들어, 회원유치에만 혈안이 되어 가입비만 받고, 미팅은 나몰라라 하는 업체에 당했다는 얘기 또한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가입 전, 발품을 팔아 결혼정보회사 사무실을 꼭 직접 방문하고 사무실의 규모, 상담실 수 가 몇 개 인지 꼭 확인해야 회사의 규모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작고 영세한 업체 일수록 상담실이 한 두 개로 운영되는데 상담실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회원이 대면상담 하러 오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안정적인 규모의 결혼정보회사 일수록 상담실이 5-6개이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만남 전 남녀 모두 차별 없이 사진과 프로필을 1:1로 제공하는 업체인지도 꼭 체크를 해야 한다. 정상적인 업체일수록 회원의 상담이 많아 매니저가 회원을 만나러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회원들이 직접 눈으로 회사의 규모를 봐야 가입 전에 회사의 규모, 회원의 수, 회사의 시스템 등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노블리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플매니저를 당황시키는, 결혼정보회사 올바른 문의 방법 3가지’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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