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본, 결혼정보회사 가입 시 살펴야 할 기준 제시

[KNS뉴스통신=이률복 기자] 다양한 직군을 가진 싱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결혼정보회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더리본은 성혼전문컨설팅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매칭에 주력하고 있다. 

성혼전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더리본은 상담 시 기존 회원들의 후기 및 추천 만족도 이외에도 1:1 맞춤형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혼을 원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만남을 주선한다. 

더리본은 15년 이상 결혼 상담을 가진 커플매니저들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커플매니저가 가입 후 만남에서 결혼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성혼을 시킨다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더리본 고객들의 후기를 통해 추천 관련 높은 성혼율과 만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더리본 회원들은 대부분 노블레스 집안의 전문직 종사 자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처럼 자산가 집안의 싱글 자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어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 더리본은 기존 회원들에게 해당 결혼정보회사 후기를 제공, 기본 정보를 성혼율 및 해당 결혼정보회사의 추천 및 만족도 부문 정보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더리본 정수미 대표는 “회원들은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거나 가입 후 관리 서비스에 대한 불만, 또 회사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인식 때문에 실제로 상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정 대표는 “결혼정보회사 컨택 시 중시해야 하는 점은 우선 만남의 횟수를 제한하거나, 단지 일회성 만남을 주선하는 곳은 피해야 한다”면서 “매니저들이 실제로 성혼 가능성을 보고 매칭을 하는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은 집안 대 집안이 결합하는 인륜지대사인 만큼 결혼정보회사 선택 시 해당 회사가 프로필에 국한하지 않고 인성을 바탕으로 가정환경, 경제력, 더 나아가 취미나 취향 등도 고려된 매칭을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더리본의 경우도 연애가 서툰 이들에게 세밀한 연애 코치 등 컨설팅까지 진행해 내 소중한 가족의 성혼을 성사시킨다는 개념으로 회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한 달에 2회 이상 이성과의 만남이 가능한 스피드 매칭을 진행해 성혼율을 높이고 있으며, 매년 소규모 파티를 진행해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파티는 일회성 이벤트, 혹은 홍보용 파티가 아니기에 파티 후기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재하지 않아 회원들의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정 대표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고 돈을 지급했다고 해서 원하는 만남이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착각을 해서는 안 된다”며 “미혼남녀 회원들은 전담 매니저에게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을 진실하게 밝히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후회 없는 만남을 시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률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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