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는 노블리 권민정 이사가 출연해 ‘결혼 전 준비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혼한 여성들의 사례 5가지를 살펴보면서, 이를 토대로 한 행복한 결혼을 위한 체크 사항을 알려줬다.

권민정 이사는 “첫 번째 여성은 대학교 졸업 후 바로 결혼해 세상 물정 모를 때 결혼했다. 그동안 부모님이 다 해주셨기 때문에 남편도 똑같이 해줄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하게 되었다. 두 번째 여성은 나보다 능력이 없지만 성격이 잘 맞았던 4살 연하와 결혼했다. 결혼을 하고 보니 남자가 버는 거에 비해 소비가 너무 커서 경제적 문제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 번째 여성은 대기업 다니는 부부로 프로필상으로는 잘 어울렸다. 그런데 남성이 욱하는 성격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욱하는 성격을 고칠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고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결혼은 삶과 경제를 공유하는 제도다. 때문에 내가 독립된 자아를 가지고 부모로부터 독립할 준비가 돼 있는지,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성격을 고친다는 것은 엄청 큰일이다. 결혼 전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결혼 후에도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권 이사는 “‘결혼은 혼자 있어도 괜찮고, 둘이 있어도 괜찮을 때 해라’라는 말이 있다. 신중한 선택을 해서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리는 강남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200평대 규모로 확장 이전하여 10개가 넘는 상담실과 파티룸을 보유하고 있다.

상담실에서는 1대1로 비공개 상담이 이뤄지며, 원하는 배우자 조건을 철저히 파악해 맞춤 매칭을 제공한다.

한편 노블리 결혼정보회사는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하여 2023년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